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QUICK
맨위로 이동
Home > 고객센터 > 여행후기

여행후기

제목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품은 곳" 페르시아 제국(Persian Empire)의 후예의 땅 이란을 가다.
작성자 성익현 작성일 2019-12-13 21:46:10












 

 

이란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고 사실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제 인생의 중요한

 

험이었습니다. 경험은 창조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겪어내는 거라는 말이 있듯이 이로인해 제 얕은 이해와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순간 함께 동행해준 이원희 목사님, 이봉준 장로님, 김석중 목사님, 그리고 이란 가이드 수애, 그리고

 

현지 로컬 가이드, 마지막으로 끝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준 기사님 덕분에 제가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모든걸

 

가능하게 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테헤란 공항갈때부터 눈물을 보이고 우리가 출국장에 들어갈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던 수애 가이드의 마음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호텔과 맛있는 식사 그리고 최신 차량으로 힘써 주신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란이 그리워지고 가고 싶어집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카자르 시대의 결작" 이란의 예술가 및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는 골레스탄 궁전,
 

이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고 주변환경을 볼 때 믿기 힘든 알리 사드르 동굴, "모이는 장소" 란 뜻의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한 조서가 발견된 악메다 궁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중 하나인 하마단에서 특별한 장소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무덤, 투이세르칸에서 만날 수 있는

 

"붙잡고 씨름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하박국의 묘,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와 살던

 

곳 중의 하나인 수산, 다니엘과 느헤미야, 에스더의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후제스탄의 명소 세계 문화유산인 놀라운 슈스타르 관개시설, "빛의 향연" 카자르 왕조(1779-1925) 시대에 세워진

 

나시르 알 몰크 모스크" 고레스는 한때 세계를 지배했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 땅이 다른 왕에 의해서 점령될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점령자여, 그대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점령을 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 묘를 건드리지

 

말아 주시오" 라는 일화가 있는 파사르가대의 고레스 무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인 이맘광장, 메소포타미아의 각지에서 발견되는 고대의 건조물로서 신들과 지상을 연결시키기 위해

 

만든 지구라트, 하나님께서 품길 원하시는 인구 8천만명 중 98%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이란에서 내가 이번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일까?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건 안타까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이란땅을 보며

 

하박국의 고백처럼(합 3:2)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

 

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지금은 복음이 전해지기가 쉽지 않지만 머지 않아 이란이

 

은총의 땅의 되기를 원하는 사림들이 더 많아지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전 늘 그자리에 준비하며 동행하겠습니다.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