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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오늘도 성지순례중입니다.
작성자 변정애 작성일 2019-06-13 20:06:17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성지순례를 홀리랜드투어를 통해 이루게 하신 것은 하나님 사랑의 인도였음에 감사

 

합니다. 오늘 아침 사도바울의 서신서를 묵상하면서 터키에서의 발자취를 떠올렸습니다. 또 감동과 감사의

 

뜨거움이 온 몸을 덮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40년 광야생활을 따라 순례하며, 하나님의 구름 기둥, 불기둥,

 

만나, 메추라기를 새삼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척박하고 황량한 곳을 지나도록 꼭 붙드시고 먹이신 하나님!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 발이 부릍지 않고 신발도 해어지지 않았다는 그 놀라운 보장~~ 그래도, 지금 이렇게

 

순례함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만일 내가 그 시대에 이곳을 지나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면, 가나안 입성은 못 했을 테니까요. 얼마나

 

힘든 여정이었을까요?  지도자 모세는 또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까요. 예루살렘에 입성하며, 예수님을 만

 

나지 못하고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 됨을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길, 고통과 치욕의 길에 발을 내딛으면서, 통곡의 벽을 마주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직도 저 때문에 십자가를 지고 계신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마주하는 헌장 비로소

 

어린아이 같은 유치한 감사를 드렀지요. 갈릴리 호수에서는 배 타고 예수님을 묵상했습니다.
 

 

터키에서 사도바울 선생님의 선교 행적지를 돌아보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이리도 험한 땅, 이렇게도

 

넓은 광야, 산, 강들을 수많은 고초를 당하면서도 뭇매를 감당하며 오직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주인되심을 가르치시기 위해 걷고 또 걸었던 발자취들. 그러나 이 땅에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배척하는 곳이 되었으니 지금 하늘에서는 얼마나 안타까워 하고 계실까...아무리 생각해도 사도바울

 

선생님의 행적을 담을 수 없을만큼 벅찹니다.

 

 

성서지도를 통해서만 익혔던 지명들과 눈으로 본 그 곳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아~~~정말 잘 왔구나!
 

모든 여정이 이렇게 벅찬 감동과 은혜의 도가니가 된 배후에는 우리 팀을 묵묵히 섬기며 살펴주시고, 배려

 

하신 인솔자 성익현 팀장님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그 분의 웃음 소리는 은쟁반에 옥구슬입니다. 온유와

 

겸손의 성 팀장 벌써 보고싶네요. 꼭 필요한 때 그 필요를 채워주시는 우리 모두의 마.니.또! 지역이 바뀔 때

 

마다 현지 가이드를 해주신, 목사님, 선교사님! 해박한 설명과 유머로 조금도 지칠 수 없게 우리를 이끄신

 

열정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순례길에 함께 손잡고 걸어주신 구세군천안교회 멋지신 사관님과 사랑 퐁퐁 모든 성도님들, 주사랑교회

 

안종성 목사님,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박상래, 조세현 집사님, 둘이 시작한 순례길에 가족으로 품어

 

셔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빨리 만나 보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호텔에서, 풍성한 음식을 날마다 공급해 주시고자 수고하신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사장님! 사실 이렇게 해도 이익이 났을까요?!? 걱정됩니다ㅎㅎㅎ
 

오늘 마침 신우회 모임이 있어서 성지순례 보고(?)를 친구들에게 하고, 성지순례는 꼭 홀리랜드투어로 하라고

 

나팔 울렸습니다. 성 팀장님 성함도 함께! 내년 덥지 않은 봄에 가겠답니다.

 

 

첫 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순례길을 마련해 주신

 

홀리랜드투어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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