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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부천사랑하는교회] 터키/그리스 성지순례 후기
작성자 김주영 작성일 2019-05-21 16:54:20
















 

 

안녕하세요!


저는 부천 오정동에 있는 사랑하는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영 집사입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하는데 일행 중 막내로, 감동이 생생할 때 마음이 전해질 듯 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성지탐방 날짜가 조금 급하게 결정 되었지만 세밀한 담임 목사님의 수고로 홀리랜드투어와 연결되었습니다.
 

여행사들이 거절하는 소규모 단독 성지탐방여행(9명)을 이재묵 대표의 도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터키는

 

신앙의 흔적이 아주 많은 곳이었고, 땅이 넓어 이동 거리가 상당하였습니다. 매일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지만 이재묵 대표의 배려로 아늑한 호텔과 식사가 여행의 피로를 씻어 주었습니다.

 

 

터키 정성은 가이드의 해박한 세계 역사와 성경 지식과 주변 이야기들이 지루할 수 있었던 버스 이동의 시간에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주었습니다. 갑바도기아 괴뢰메의 암석을 파 만든

 

수 많은 교회와 데린구유의 깊은 지하 동굴 속에서 믿음을 지키려고 인내한 흔적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 곳은 고통의 장소가 아니라 희망의 보금자리 임을 느낍니다.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를 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리스는 터기와 인접한 나라이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초록으로 물든 들판 그리고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마음에 쉼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

 

라였습니다. 입살라 국경에서 만난 김태연 가이드는 여유와 배려와 위트로 우리를 즐겁게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네압볼리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키, 베뢰아, 아테네, 고린도를 통해 복음을

 

위한 헌신과 수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겐그레아 항구에서 바울과 같이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서원을

 

올리는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열리고 가슴에 뜨거운 불덩이가 일어나 감사하였습니다.

 

 

10일간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 꿈을 꾼 것 같습니다. 성지순례, 직접 가보지 않고는 어떤 말로 설명해도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과 성도들의 신앙을 보고 느꼈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저희 두 딸과 함께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매달려 보려고 합니다.

 

 

여행기간 동안 우리를 돌보느라 항상 긴장해 계셨던 담임 목사님과 여행의 품격를 높여주신 홀리랜드투어

 

이재묵대표와 터키 정성은, 그리스 김태연 가이드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터키 그리스 성지

 

탐방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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