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동반한 첫해외가족여행이라 걱정으로 시작했어요. 검색에 검색을하다가 내가 원하는 날짜에 가격이

잘맞는곳을 찾다눈빠지겠을때 홀리랜드투어를 알게 되서 문의 드렸더니 흔쾌히 금방 찾아주시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가기에 좋은 곳도 추천 주시고~^^ 선택에 도움 되었어요~~ 자유여행+1일 가이드 일정 세미

패키지였기에 더 만족했구요. 빈펄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도 쉬고.. 물가도 저렴해서 돈쓰는맛(?)도

있었습니다 ㅋㅋ

빈펄 롯데마트에 왠만한건 다팔아서 짐 많이 싸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있어서 미역국라면과 햇반, 김

정도만 챙겼습니다. 아이들이 크다면 빈펄랜드 섬 안에 숙박하면 좋을듯하구요. 빈펄랜드가 나이가 아닌 키

제한이라 키 120~130 넘어야 즐기기 좋을듯해요. 그이하의 아이라면 섬 밖에 숙소에서 묵고 하루만 빈펄랜드

들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특히 동물원에 동물들이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구요. 기린 먹이도

직접 줄 수 있었어요. 공작새가 발 밑에 돌아다니구요 ㅎㅎ

숙소 수영장과 바로 앞 해변은 따로 스노쿨링 옵션을 가지 않아도 바닷속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스노쿨링

가면 더 많긴하겠지요?^^) 아이동반이라 일반 음식점 위생상태가 걱정되어 깨끗하고 에어컨도 나오는 고급

씨푸드 음식점에 갔음에도 메뉴 4개 시켰는데 우리나라 돈 5만원정도면 배터지게 먹고 나왔구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하다는 콩 까페도 찾아가 봤는데 우리나라 찜질방에서 타주시는 아이스밀크 커피맛이었어요 ㅋ ㅋ 망고

스무디는 눈이 번쩍 맛있다는요. 코코넛 스무디도 맛있다던데 저희가 족은 코코넛맛 을 좋아하지 않아 먹어

보진 않았네요. 별 불편함 없이 즐기고 왔기에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답니다. 출발하는 날도 도착한 날도 연락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가족여행도 홀리랜드투어에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