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후기 같은건 잘 안쓰는 사람인데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홀리랜드투어에 너무나 감사해서 이곳에

후기를 올립니다. 한마디로 홀리랜드투어의 성지순례는 별 다섯개 완전 강추입니다!!

저희는 남편 정년 퇴임 기념으로 유럽 여행 및 성지 순례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래는 자유여행으로 모든 일정을

잡고자 하였지만 요르단.이스라엘.터키 등은 안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성지순례는 여행사를 통하여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알아보던 중 인터넷을 통하여 홀리랜드투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나투어 등 유명 브랜드 여행사를 통해 가고자 하였지만 가격도 비쌌고 프로그램도 맘에 들지 않아 오랜 비교

분석 끝에 홀리랜드투어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행 20일 만에 요르단에서 홀리랜드투어 순례팀과 조인하여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여행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잘 적응할수 있을까 염려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첫날부터

인솔자로 오신 팀장님의 섬세한 섬김과 배려 등으로 맘편히 출발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이드님의 탁월한

가이드 실력에 여행은 그야말로 은혜의 도가니였습니다. 요르단도 요르단이었지만 이스라엘 가이드님처럼

저는 그런 실력파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터키 가이드님의 지식 특히 사데 교회나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 등 배경설명을 할때는 그 놀라운 지식에 매료되어 저는 가이드님의 설명 등을 다 녹음하여 몇번이나

시간날때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탁월한 가이드를 선정해 주는 것도 이 회사의 실력이고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좋은 가이드를 선정해 주셔서 여행내내 좋은 안내를 받게 해주신거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느보산에서는 모세의 심정을 마케루스에서는 세례요한의 심정을 느낄수 있었고, 주님 사랑하셨던 갈릴리를

보니 내가 주님 품에 안긴것 같았고, 여리고, 베들레헴 등이 팔레스타인 지역이란게 마음이 아팠고, 주님 사랑

하셨던 이스라엘을 더 사랑하고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할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요단강, 갈릴리

그리고 사해... 브래드 TV 김종철 감독님이 30번도 더 넘게 가셨다는 맛사다 등 주님의 마음이 녹아져 있을

이스라엘 땅 하나 하나를 저도 내 가슴에 담고 다 입력하려고 노력하며 다녀왔습니다.

터키 지하도시에서 오직 믿음을 지키기 위해 300년 동안이나 대를 이어가며 굴을 팠을 우리 믿음의 선조들,

성경이 없던 그 시절에 로마의 압제를 피해 바위 굴에서 오직 바위에 예수님을 그리며 신앙을 새겨나갔을

우리의 사랑하는 선진들. 감사하고 결단코 그분들의 신앙을 잊지 않고 저도 그 신앙 따라가고자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이곳에 다 나열하며 사진도 올리고 이번 여행이 얼마나 좋았고 귀했는지 조목조목 올리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어 아쉽고, 어찌되었든지 저는 홀리랜드투어를 선택한게 하나님의 은혜였고 탁월한

선택이었다 생각됩니다. 완벽한 여행을 다녀올수 있도록 많은 물밑 작업들을 해주신 홀리랜드투어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성팀장님 그때 그리스에서 사주셨던 오랜지 쥬스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투어 끝나고

그리스에 더 남았잖아요. 저는 그렇게 맛있는 쥬스가 또 있을까 날마다 오렌지 쥬스만 마셨는데 그렇게 맛있는

쥬스는 없더라구요. 아~ 또먹고 싶어요!! 그 쥬스 때문에라도 또한번 가야되겠어요 ㅎㅎㅎ

성팀장님 고마왔어요~~~~!!

<추신>

성팀장님 우리꺼 보조 밧데리 찾아다 주신다고 하신거 않잊으셨겠죠??? ㅎㅎㅎ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