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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김포지방회] 베트남 다낭 선교지 탐방 및 목회자 수양회 후기
작성자 하성웅 작성일 2018-10-09 18:52:44

저희 지방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홀리랜드투어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선교지 탐방 및 목회자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6개월 동안 조율하고 준비하며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홀리랜드투어에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이 우기라 걱정하였지만 하루 빼고는 날이 좋아서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간략한 여행후기를 남깁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사장님께서 출발 버스에서부터 함께 하셔서 친절하게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다낭 여행의 일정과 몇 가지 유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었습니다. 

저가항공이었지만 긴 시간 여행이 아니었던 관계로 큰 불편없이 다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5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현지 시간은 9시 즈음이었습니다. 

비수기라 관광객이 많지 않았고 빠른 입국 수속으로 10시가 좀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현지가이드와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는데 베트남은 흥미롭게도 유적지와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는 현지가이드가 동행한다고 합니다.

혹여 있을 역사왜곡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행하는 내내 현지 가이드와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 동행했습니다. 

미팅을 마치고 다음 날 일정을 위해 일행들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미리 예약한 호텔 세미나룸에서 베트남 선교사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시간 좀 넘는 시간 동안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선교비를 전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낭에서의 첫번째 관광지는 까오다이교 사원이었습니다. 

까오다이교는 여러 종교가 혼합된 베트남의 토착종교로서 베트남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교세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세계 각 종교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든 인상적인 종교였습니다. 

남자와 여자 출입구가 나누어져 있어 입장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일행이 방문한 곳은 다낭대성당입니다. 

약간 분홍빛깔을 내는 성당벽이 인상적입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프랑스 건축 풍의 아름다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은 링엄사에서 바라온 다당 전경입니다. 

날씨가 흐릿하여 조금은 아쉬었지만 다낭의 시대의 전경을 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세계 6대 해변인 미케비치의 아름다움은 다낭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첫날 현지식입니다. 오리지날 월남쌈에 계란볶음밥과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정말 멈추지 않고 계속 먹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종업원이 친절히 월남쌈 먹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모두들 거의 남기지 않고 베트남 현지식을 즐겼습니다. 

여행의 매력은 역시 현지식입니다. 

 

 

호이안에 있는 구시가지에 방문했습니다. 

이곳 사람을은 현지 흙으로 빚은 도기를 팔아 생업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구시가지 방문은 베트남 현지인들의 문화를 느끼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에코 바구니배에 탑승하여 투본강을 관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지인들은 바구니배를 낚시배로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대부분은 관광객들을 태우는데 이용된다고 합니다. 

1시간 정도 현지인의 인도에 따라 투어를 진행하고 중간에 현지인들이

한국 트로트와 댄스곡을 부르며 흥을 돋우는 시간이 있습니다. 

팁을 주면 더 흥에 겨워 난리가 납니다. 

 

 

다낭하면 빼놓을 수 없는 호이안 야시장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으로도 그 아름다움을 모두 담지 못했습니다. 

이런저런 베트남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향기 나는 커피 한잔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다소 동네가 복잡하여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구글맵이 필수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찾은 곳은 바나힐입니다. 

20분 짧지 않은 시간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800미터 바나산 위를 올라가게 되면

저렇게나 예쁜 프랑스 마을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못해 비가 왕창와서 바나힐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 사진은 구글링으로 찾은...)

그래서 내부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베트남이 동남아라고 날씨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바나힐은 정말 춥습니다. 긴팔을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후에'라는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 잠시 들른 하이반 고개 정상입니다. 

날히 흐려 제대로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하이반 고개에서 보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습니다. 

다낭과 후에를 이어주는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운전자들이 유일하게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고개입니다. 

구불구불.... 멀미 있으신 분들은 멀미약 필수입니다. 

 

 

카이딘 왕릉입니다. 

인터넷 소개에 따르면 카이인 왕릉은 11년이나 걸려 건축되었고,

건물의 규모와 웅장함이 건축기간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건물들은 로맨틱, 고딕양식과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인도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바닥에서 천장까지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꽃병이나 도기류의 깨진 조각을 이용하여

모자이크 방법으로 장식하였다고 합니다. 

카이딘 왕릉 벽면에서 소주병으로 만든 모자이크를 보고 모두 한바탕 웃었습니다. 

 

 

티엔무 사원입니다. 

이 때 비가 갑자가 너무 쏟아져서 제대로 관광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후에 왕궁으로 향한는 길입니다. 

편리하게 전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후에 왕궁에서 입구에서 한컷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홀리랜드투어 사장님께서 직접 찍어주신 귀한 사진입니다.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하는 황궁 전담 가이드가 우리 일행을 가이드해주었습니다. 

톡톡 튀는 말솜씨와 어르신들에게 딱 맞는 아재개그까지 구사하며 

재미있게 후에 왕궁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씨클로에 탑승하여 후에 시대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전문가들 답게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우리들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운전을 하더군요. 

심지어 자전거에 기어도 없는데....

 

 

 

후에에서 다낭으로 넘어와서 쇼핑을 하고 마지막으로 유람선 관광을 진행했습니다. 

다낭 '한강'을 1시간 가량 유람하며 다낭의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중간에 만난 유명한 용다리입니다. 

다낭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람선 관광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미리 스포하면 재미었으니 간략하게만 저희 여행에 대해 후기를 남깁니다. 

6개월 정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홀리랜드투어에 이런 저런 요구도 많이했는데, 

한결 같이 웃으면서 처리해주셨습니다. 

직접 여행도 함께 해주셔서 불편없이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사드립니다. 

 

홀리랜드투어를 믿고 신뢰하셔도 됩니다. 

그 믿음과 신뢰가 보답받는 충분히 아름답고, 추억에 남는 여행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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