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투어를 통해 지난 4월 6박 7일 일정으로 요르단 1개국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스라엘와 요르단 2개국 일정이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가의 전쟁으로 이스라엘 방문이 어려워 여러 대안

중 고민끝에 이재묵 대표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요르단 1개국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기존 요르단 2박 3일 일정에서 6박 7일로 여유가 생기다보니 요르단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여유로운 일정으로 순례와 함께 온전한 쉼이 가능한 너무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습니다. 참고로 요르단에도

이렇게 많은 볼거리과 체험거리 그리고 성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출발 전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의 설명회를

듣고, 요르단이 생각보다 매력적인 나라임을 알았지만 실제로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기대이상으로 너무나

멋진 나라였습니다.

와디럼에서의 광야체험, 베드윈 텐트 숙박, 페트라, 아르논골짜기, 카락성, 마인온천, 마케루스, 사해 체험, 

느보산, 마다바, 암몬성, 헤스본성, 제라쉬, 디셉 등 요르단 남/북부를 모두 답사했고, 저녁에는 암만 시내 번화가로

나가 요르단의 또 다른 모습까지 느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신 선교사님도 요즘 이렇게 요르단 1개국만 집중 순례하는 팀들이 거의 없다며 정말 좋은 일정이라며

이런 일정으로 과감하게 성지순례를 진행한 저희 교회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일정 가운데 선교사님께서

현재 활동하시는 시리아 난민들의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사역에 대한 말씀을 들었고, 함께 중보하는 시간도

갖었습니다.

성경의 무대에 되는 그 현장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니 평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성경 말씀이 너무나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와 성경 한구절 한구절이 오랫동안 잔잔한 감동으로 여운이 남는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들이 순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격대비 훌륭한 컨디션의 호텔, 식사, 버스 그리고 최고의 가이드 선교사님으로

준비해주신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이 성지순례를 망설이며, 주저할때 강력하게 추천해주신 요르단 성지순례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주위 많은 교회들이 비슷한 고민으로 성지순례를 주저하고 있는데 요르단 지역과

홀리랜드투어를 자신있에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럼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성지순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런 여행사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