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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성지이야기 > 성지순례의모든것

성지순례의모든것

제목 성지순례, 출발 전 신용카드 체크사항
작성자 holylandtour 작성일 2018-06-15 11:32:19

 

 

이제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해외여행을 떠날 때 많은 현금을 환전하여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여전히 현지화로 환전해서 가는 경우도 많지만, 어느 정도 여행 환경이 갖춰진 여행지라면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신용카드와 약간의 현찰만 준비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만큼 세계화가 많이 이루어졌고 그만큼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큰 불편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신용카드만 들고 간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다. 더 안전하게 편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출발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잊지 말도록 하자.

 

1. 현지 통화로 결제 기준 변환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 현지 통화로 결제 – 미국 달러($)로 변환하여 본인의 카드사(비자&마스터 등)에 청구 – 국내 카드사가 원화로

변환하여 회원에게 청구 ”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경우는 수수료가 3% ~ 8% 정도 추가로 붙게 되면, 통화의 전환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가 1회 더 발생한다. 따라서,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반드시 현지 통화 기준으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2. 내 신용카드 앞면 로고 확인

 

모든 신용카드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용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출발 전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때에 따라 해외 사용을 미리 막아 놓은 경우도 있으니, 이 또한 확인이 필요하다. 보통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의 경우 내 신용카드 앞면에서 “VISA, MASTER, AMERICAN EXPRESS” 등이 기재되어 있다. 또한 신용카드의 유효기간 및 결제일 또한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단 기간의 여행이라면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장기 체류의 경우 깜박하고 챙기지 않았다가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 카드사 서비스 활용(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 & SMS 서비스)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의 경우 신용카드의 부정적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회원의 출국 여부를 확인하여 상황에 맞도록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가동되니 안전하게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 물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SMS 서비스”는 평소에도 기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혹시나 아직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해외 여행 출발 전 신청해 놓은 것이 좋다. 자유롭게 처신이 불가능한 해외에서 부정 사용을 장비하려면 알람 서비는 필수이다.

 

4. 카드 분실, 도난, 훼손 대비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

 

말 그대로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분실, 도난, 훼손 등을 대비하여 긴급 대체 서비스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 해외 사용 가능 카드는 비자 또는 마스터 카드와 연계되오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긴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2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귀국 후에는 반납 및 정상적인 카드를 다시 재발급 받아야 한다.

 

5. 카드 전용 신고센터 확인 및 메모

 

해외에서 카드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카드사 해당 부서 전화번호나 홈페이지, 어플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6. 영문 이름 체크

 

여권에서의 영문명과 신용카드상의 영문명이 동일한지 미리 체크해야 한다. 만일 카드와 여권상의 영문이름이 다를 경우 결제를 거부 당할 수 있다. 만약 다른 경우라면 여권을 기준으로 출발 전 미리 카드를 교체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

 

7. 카드사 제공 및 혜택 미리 챙겨두기

 

무형 여행자 보험 서비스라던가, 해외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 등 미리 챙겨두면 여행 계획도 도움이 될 수 있다.

 

8. 환율에 따른 카드 사용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라면 신용카드 사용이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환율의 적용은 결제 시점이 아니라, 카드 사용 후 국제  카드사로 부터 국내사로 접수되는 매달 3일 ~ 7일이 적용된다. 사실 국내에서야 어떤 식이든 그 대처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는 간혹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카드와 현금을 적절히 준비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재치 있는 여행준비가 제일 바람직한 준비라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