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QUICK
맨위로 이동
Home > 성지이야기 > 성지순례의모든것

성지순례의모든것

제목 성지순례, 저가항공(환승) 항공사의 불편한 진실
작성자 holylandtour 작성일 2018-06-15 11:27:37

 

 

 

 

성지순례 일정 진행에 있어 많은 항공사가 현재 사용되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직항으로 운행되는 국적기 항공사의 스케줄이 많지 않기에 일정을 진행함에 있어 국적기 사용 제한이 많다. 또한 국적기로 직항 스케줄이 가능하다고 하여도 비싼 항공료 때문에 많은 단체들이 어쩔 수 없이 경유 항공을 이용한다. 물론 직항과 경유 항공사의 분명한 장&단점이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선호한다기 보다는 무엇보다 단체의 상황에 맞춰 항공사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LCC)들이 국내 스케줄은 물론이고 해외 장거리 구간까지도 직항으로 취항을 하면서 동시에 저렴한 항공료 판매하기에 그 이용률이 무척이나 높다고 한다.

 

특히 성지순례의 경우는 아직은 안타깝게도 그런 국내 저가 항공사(LCC)를 이용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인천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최소 1번 또는 2번정도 경유를 하면서 중간 경유 시 최종 목적지까지 사용하고 있는 현지 저가 항공사(LCC)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너무나 많다고 한다. 물론 여행사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원가로 진행이 가능한 그런 저가 항공사(LCC)의 진행이 무엇보다 좋겠지만 사실 그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바로 손님, 즉 단체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저렴한 항공 가격의 혜택을 받고자 그런 불편함까지 감수하고 저가 항공사(LCC)를 부득이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출발 전 여행사 담당자나 해당 항공사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지금의 안내사항을 꼭 참고해야 한다.

 

1. 출발 전 사전 체크인 확인

 

보통 성지순례를 진행하면서 이용하는 저가 항공사(LCC)의 경우 국내 항공사가 아닌 현지 저가 항공사(LCC) 이다. 그러다 보니 그 예약과 발권(티켓팅)이 한국이 아닌 현지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개별적으로 여행사에서 발권을 하는 식이다. 단체들이 무엇보다 저렴한 진행을 원하다 보니 여행사에서도 원가 절감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며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현지 저가 항공사(LCC)의 예약부터 발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도 막상 시간이 지나 변경되는 경우의 수가 많으며, 또한 대처 방법이 신속하지 않고, 무책임 하기에 그 피해는 손님 즉, 단체들의 몫이다.

 

예를 들어 경유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해당 항공 탑승률이 낮을 경우 갑자기 해당 항공 스케줄을 취소하거나 또한 그 취소 진행을 손님들에게 늦게 통보하여 단체의 여행 일정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티켓 발권 후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하지 않고 탑승 당일 해당 카운터에서 직접 수속할 경우 현장에서 여권정보를 전산에 입력한다는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현장에서 요구하기도 한다. 심지어 수속이 늦을 경우 이미 티켓을 구매했는데도 좌석이 없다며 탑승거부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떤 문제라도 발생되어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면 우리나라처럼 빨리 빨리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진행도 아니기에 답답하며 시간이 지체되면 될수록 시간에 쫒기는 단체 일정의 경우 그 피해가 너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런 모든 최악의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추가요금(수하물&기내식) 징수

 

저가 항공사(LCC)와 일반 항공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추가요금 징수이다. 아무래도 일반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항공료를 측정하려다 보니 일단 항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수하물 위탁 서비스와 기내 서비스 등이 전부 제외되어 있다. 말 그대로 온전히 항공 좌석만 제공하는 셈이다. 이 부분을 사전에 알지 못하고 저가 항공사(LCC)를 탑승할 경우 탑승 전 부터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성지순례 진행 중 경유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하는 저가 항공사(LCC) 탑승의 경우 무료 수하물 위탁 서비스와 기내 서비스 등이 전부 제외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인터넷으로 수하물 서비스와 기내식 제공 서비스를 미리 포함하여 주문 후 결제하면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으면 되지만 사전 발권을 진행하면서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만일 지금 또는 앞으로 성지순례 일정 진행 중 경유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저가 항공사(LCC) 탑승을 계획하고 있다면 말씀 드린 사항을 출발 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크해야 한다.

 

3. 티켓 발권 후 취소 수수료 약관

 

저가 항공사(LCC)의 경우 저렴한 요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우리에게 예민하면서도 금전적으로 크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티켓 발권 후 취소료 환불 약관이다. 미리 사전에 일찍 티켓을 발권하는 조건으로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했지만 추후 어떤 이유였든지 취소를 하게 되면 그 취소료가 굉장히 크다. 물론 예약 과정에서 그 취소료 약관을 분명히 공지하고 있고, 발권과 동시에 다시 한번 고객에서 안내하지만 사실 고객은 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곤 한다.

 

물론 항공사에서도 그 부분으로 인해 추후 분쟁이 될 경우 마땅히 할 말이 있지만 그래도 저가 항공사(LCC)의 티켓 발권 후 취소료 약관은 너무 심하다. 물론 변동 없이 탑승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람의 일이라는게 한치 앞을 알 수 없기에 저가 항공사(LCC)를 이용한다면 반드시 발권 전 취소료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확인하고 체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