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글로벌 축복교회에서 홀리랜드투어와 함께 필리핀 마닐라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2024년의

마지막과 2025년 새해의 시작을 송구영신 예배로 마무리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선교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여정은 홀리랜드투어 이재묵 대표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셨고, 또한 저희와 함께 하는 첫번째 여정이라 서로에게

기대가 컸습니다.

권사님의 헌신으로 필리핀에 현지 교회가 세워지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설 수 있는 그런 공동체가 생겼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고, 모든 시간이 놀라운 은혜의 연속이었습니다. 선교여행을 다니다보면 늘 새로운 도전과 함께

작은것에도 감사하게 되는 귀한 마음이 생깁니다.

일정 내내 버스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여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버스안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의 간증을

통해 교제를 나눌때 더 큰 은혜와 기쁨이 있었습니다. 여행사에서 제공해주신 호텔은 저희에게 너무나 과분할정도로

객실, 식사, 서비스 등의 모든 컨디션이 완벽하여 안락하면서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접하기 쉽지 않은 특식이 매 끼니마다 제공되는 식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외에도 이재묵

대표님께서 과일 재래시장에서 마음껏 드시라며 사주신 두리안(무려 20통)과 다양한 과일들, 음료수와 생수 그외에

다양한 먹거리들은 여행에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해 주셨고, 심지어 마사지 팁까지 전부 내주시며 저희를 정성껏

섬겨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저도 적지 않게 단체여행을 경험 해봤지만 이렇게 대접을 잘 받는

여행은 정말 처음입니다.

끝으로 우리를 3박 4일동안 친절하게 정성껏 안내해주신 가이드 지니 실장님과 현지 롱 가이드, 그리고 선교지

구석구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4월 일본 오사카 선교여행도

홀리랜드투어와 함께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쁜 벚꽃이 피는 일본 여행도 너무나 기대가 되며, 우리 글로벌

축복교회 많은 식구들이 함께 참석하여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선교여정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